전국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유행 이후 작년 1,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이어 2학기 절반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못하다가 정부의 다음달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계획에 맞춰 추진됐다.
다만 사회 전반의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예방접종 완료율이 낮거나 접종 대상이 아닌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의 방역관리가 쉽지 않고, 다음달 18일 수능이 예정된 만큼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를 ‘일상회복 준비기간’으로 둔다. 이 기간 학교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전면 등교를 위한 학사운영 계획 등을 조정한다.
수능 후 첫 월요일인 다음달 22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본격 시행된다. 기존 거리 두기 1~4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구분은 폐지돼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 가능’으로 변경된다. 다만 유행 상황의 지속이나 현장 수용성, 학교 특성과 준비 정도에 따라 지역·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지역감염 위험의 급격한 악화에 대비해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비상계획’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http://news.v.daum.net/v/2021102921070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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