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여성 교사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구속된 경기 안양의 초등학교 교장이 파면당했다.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17일 징계 위원회를 열어 안양 한 초등학교 교장 A(57)씨를 파면 조치했다고25일 밝혔다.
파면 처분은 공무원 신분이 박탈되는 중징계로, 5년간 공무원 임용이 불가능하다. 또 연금과 퇴직금을 절반밖에 받지 못해 징계 중에서 수위가 가장 높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여성 교사 화장실 내부에2~4㎝ 크기의 소형 카메라 한 대를 몰래 설치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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