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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학생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적극 권고 이유로 확진자 급증을 든다. 학생 확진자가 한 달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확진자의 90% 이상이 미접종으로 분석됐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2∼6일 5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은 2872명이었다. 일평균 574.4명꼴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 최다를 기록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해도 큰 폭의 증가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11월 1∼4주(10월31∼11월27일) 19세 이하 확진자는 1만5125명으로, 10월 1∼4주(10월3∼30일) 9719명에서 55.6% 늘었다. 일평균 발생률은 성인보다 훨씬 높다.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은 0∼9세 10명, 10∼19세 9.6명이다. 이와 비교해 20∼29세 5.7명, 30∼39세 7.5명, 40∼49세 6명, 50∼59세 6.5명 수준이다. 방역 당국은 “최근 2주(11월 14∼27일) 12∼17세 확진자 중 99.8%는 미접종 또는 불완전 접종자”라고 설명했다. 최근 확진자가 늘면서 10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11월 14∼27일 확진자 중 12∼17세 위중증 환자가 2명 발생했다. 2명 모두 백신 미접종이다. 10세 미만 사망자는 2명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6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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