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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882632?sid=102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경찰이 여러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모 기업 회장 아들을 구속수사할 방침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 수사대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수년간 여러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지한 불법 촬영물은 최소 수십개, 피해자도 최소 수십명에 이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8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려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또한 관련 증거물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마약성 약물을 흡입하고, 일부 여성들에게 권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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